법정스님의 ‘설해목’이라는 수필을 보면 내용이 참 저의 마음속에 와 닿습니다.
‘설해목’의 내용을 요약하면 ‘부드러운 것이 진정으로 강한 것이다’라는 문구가 만들어집니다. 이 문구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생활하면 이 사회가 좀 더 웃으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. 그런 생각을 하니 입꼬리가 올라갑니다.
한 겨울입니다. 부드러운 눈이 내려 땅을 적시면 꽃은 그걸 맞으며 핍니다.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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